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체제 분할 후 첫 창립기념일

이근홍 기자 2023. 7. 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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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이 지주사 체제 분할 후 처음으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가졌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인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은 창립 69주년을 하루 앞둔 6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각 층 사무실에서 별도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설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도 모태 기업 동국제강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동일 일자를 창립기념일로 정했다.

동국제강은 7일 창립기념일 당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연계 체험학습과 태풍 피해가구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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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새 이름으로 처음 맞는 창립일 새로워”
장세욱(맨 앞줄 왼쪽 두 번째)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동국홀딩스 창립 69주년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제공

동국제강그룹이 지주사 체제 분할 후 처음으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가졌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인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은 창립 69주년을 하루 앞둔 6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각 층 사무실에서 별도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존속법인 동국홀딩스는 기존 창립기념일인 7월 7일을 그대로 유지한다. 신설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도 모태 기업 동국제강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동일 일자를 창립기념일로 정했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장기근속자 시상 후 임직원에게 "새 이름으로 처음 맞이하는 창립 기념일이라 의미가 새롭다"며 "공부하고 노력하고 배우는 자세를 갖고, 회사의 주역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7일 창립기념일 당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연계 체험학습과 태풍 피해가구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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