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대표팀, AVC 챌린저대회 참가...VNL 출전 '정조준'

금윤호 기자 2023. 7. 6.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8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저 대회 참가를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2023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에 출전한 뒤 2024 VNL 출전권까지 확보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8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저 대회 참가를 위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2023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에 출전한 뒤 2024 VNL 출전권까지 확보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AVC 챌린저는 FIVB 월드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로, 임도헌호가 세계 배구 무대 복귀를 위한 첫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린 대표팀은 이번 대회 중요성을 뼈 저리게 느끼고 있다. 임도헌 감독은 "새로 들어온 어린 선수들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며 "대회 참가해서도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고 이 대회에서 우승해 FIVB 챌린저에 진출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FIVB 챌린저컵에도 출전하게 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