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국주정, 중국 갈륨·게르마늄 수출통제 소식에 주가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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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반도체 필수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튬 수출을 제한하겠다는 소식에 풍국주정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풍국주정은 게르마늄 가스의 대체품인 아르곤 가스를 제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3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제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풍국주정은 자회사 선도산업을 통해 각종 산업용 고압가스인 산소, 질소, 아르곤, 헬륨 및 의료용가스, 냉매가스, 혼합가스 등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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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반도체 필수 광물인 갈륨과 게르마튬 수출을 제한하겠다는 소식에 풍국주정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풍국주정은 게르마늄 가스의 대체품인 아르곤 가스를 제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오전 11시12분 기준 풍국주정은 전 거래일 대비 3560원(26.43%) 오른 1만7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3일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제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광물은 첨단 반도체와 군사 레이더, 발광다이오드(LED) 패널, 전기자동차 등에 두루 쓰인다. 중국이 전 세계 수요의 80% 이상을 생산한다.
풍국주정은 자회사 선도산업을 통해 각종 산업용 고압가스인 산소, 질소, 아르곤, 헬륨 및 의료용가스, 냉매가스, 혼합가스 등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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