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산 의약품 베트남 수출 적극 지원"

김현수 2023. 7. 6.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의약품의 베트남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정부·기업 간 의약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의약품 진출 지원단을 구성해 6∼7일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강석연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진출 지원단장)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규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한국 의약품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관 합동 의약품 진출 지원단 6∼7일 베트남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이승민]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의약품의 베트남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정부·기업 간 의약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의약품 진출 지원단을 구성해 6∼7일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진출 지원단에는 식약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학대학 교수, 베트남 진출 예정 기업 등이 참여한다.

식약처는 베트남 의약품청과 공동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 양국의 의약품 규제 조화와 교류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지에 진출한 국내 제약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의약품 규제 당국 간 국장급 양자 회의를 열어 한국 의약품 품질 관리 체계에 관해 설명하고 국산 의약품의 신속 허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식약처는 말했다.

강석연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진출 지원단장)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규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한국 의약품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