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고래문화특구 6개 시설, 여름 성수기 연장 운영…금‧토‧일 2시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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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시설을 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연장 운영 시설은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모노레일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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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시설을 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연장 운영 시설은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모노레일 등 6개다.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는 매주 금·토·일요일 2시간씩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각 시설의 기존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단은 여름 성수기 동안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숙지하기 위한 전체 직원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주요 행사는 △고래박물관 제2차 기획전시실 특별전시 및 제6차 전망대 특별전시 개최, 고래프로타주 무료 체험, 반구대암각화 모자 만들기 △생태체험관 돌고래와 인생샷, 사육사의 고래교실 △울산함 외부 시설 무료 개방 △고래바다여행선 정박 선상개방 행사 및 야간 운항 운영 △고래문화마을 장생포초등학교 무료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관광객 편의 증진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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