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령영아' 전국 598건 수사 중…사망 2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 미신고 사건 598건을 수사 중이다.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 23명 중 10명에 대해선 경기남부경찰청, 경남경찰청, 부산경찰청 등에서 수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경찰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 미신고 사건 598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청은 5일 오후 2시 기준 664건을 접수받아 598건(사전조사 포함)을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날보다 300건가량 수사 건수가 늘어났다.
664건 중 사망이 확인된 영아는 23명이다. 101명은 소재를 확인했고 540명은 여전히 파악하고 있다. 종결된 사건은 66건이다.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 23명 중 10명에 대해선 경기남부경찰청, 경남경찰청, 부산경찰청 등에서 수사 중이다. 나머지 13명에 대해선 종결했다.
수사 중인 598건 중 지역별로 수사하는 건수는 △경기남부경찰청 121건 △서울경찰청 83건 △인천경찰청 57건 △경남경찰청 47건 △대전경찰청 41건 △경기북부경찰청 39건 △충남경찰청 37건 △부산경찰청 30건 △경북경찰청 26건 △충북경찰청 24건 △전남경찰청 23건 △대구경찰청 18건 △광주경찰청 17건 △강원경찰청 13건 △울산경찰청 11건 △전북경찰청 11건 이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