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 지하도로 청담~월릉IC 구간, 올 하반기 착공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부간선 지하도로 청담IC~월릉IC 민간투자사업 구간이 올 하반기 착공한다.
서울시는 5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청담IC)~성북구 석관동(월릉IC)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구간(10.4㎞)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동부간선지하도로 개통으로 동북권과 강남권을 직접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기능 확보 및 중랑천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생태복원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 지하도로 청담IC~월릉IC 민간투자사업 구간이 올 하반기 착공한다. 중랑천과 한강 밑을 지나는 대심도 터널 왕복 4차선 도로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서울시는 5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청담IC)~성북구 석관동(월릉IC)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구간(10.4㎞)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발표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의 상습적인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대심도 지하터널을 파는 사업이다. 이번에 통과한 민간투자사업 구간은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10.4㎞ 연장 구간이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재정사업 구간(영동대로남단~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과 동시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영동대로 지하구간(영동대교 남단 ~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은 지난 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공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는 "동부간선지하도로 개통으로 동북권과 강남권을 직접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기능 확보 및 중랑천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생태복원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웃돈 5억 주더라도 산다"…청량리 아파트에 몰리는 이유
- 월286만원 평균소득자 국민연금 10년 내도 월35만7000원 불과
- "적당히 좀 찾아오세요"…日 도쿄디즈니랜드의 '파격 전략'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유재석 님 고맙습니다"…'복권 1등' 당첨자 사연 봤더니
- "사표 쓰라고 해 출근 안 한 것"…파기환송심도 부당해고 인정
- 비 맞으며 날씨 전하던 기자에…男 시민 돌발행동
- 콜로세움에 이름 새긴 英 관광객 "오래된 유적인 줄 몰랐다"
- 음주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 미담 또 있었다
- 네이마르, 저택에 인공호수 팠다가…'43억 벌금 폭탄'
- "푸틴, 프리고진 반란 때 모스크바 수백㎞밖 피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