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박성환 기자 2023. 7. 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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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우리 수산물 안전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수산물 유통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조 장관은 먼저 인천종합어시장 내 활어, 냉장·냉동, 건어물, 젓갈류 등 판매상점을 일일이 둘러보며,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상인들로부터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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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어시장 방문…소비자 등 의견 청취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을 찾아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조 장관은 “국내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가 없다”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강조했다. 2023.6.16. dy012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우리 수산물 안전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수산물 유통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해수부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황 및 강화 계획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조 장관의 인천종합어시장 방문은 수산분야 관계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직접 우리 바다와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조 장관은 먼저 인천종합어시장 내 활어, 냉장·냉동, 건어물, 젓갈류 등 판매상점을 일일이 둘러보며,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상인들로부터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수산물 유통 종사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활어회도 시식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에 대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실 때까지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수산물의 소비 진작을 위해 상인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적극 알리며 판매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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