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아이브·예지, 英 NME ‘상반기 베스트 앨범’ 선정

최윤정 2023. 7. 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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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2023 상반기 베스트 앨범'에 그룹 르세라핌, 아이브, 한국계 미국인 가수 예지가 이름을 올렸다.

NME는 지난 4일(현지시간) '2023 상반기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다.

NME는 르세라핌의 '언포기븐'에 대해 "전작인 '피어리스'와 '안티프래자일'에서 자신들이 지닌 힘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언포기븐'은 자신의 가치를 세상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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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세계일보 자료사진
 
영국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2023 상반기 베스트 앨범’에 그룹 르세라핌, 아이브, 한국계 미국인 가수 예지가 이름을 올렸다.

NME는 지난 4일(현지시간) ‘2023 상반기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다. 여기에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과 아이브의 정규 1집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 예지의 ‘위드 어 해머(With A Hammer)’가 이름을 올렸다.

NME는 르세라핌의 ‘언포기븐’에 대해 “전작인 ‘피어리스’와 ‘안티프래자일’에서 자신들이 지닌 힘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언포기븐’은 자신의 가치를 세상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평했다.

그룹 아이브. 세계일보 자료사진
 
아이브의 ‘아이 해브 아이브’에 대해선 “고급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K팝 모음집이다. 11개의 수록곡이 짜임새 있게 담겨 단 하나의 비트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고 했다.
가수 예지. Dasom Han 제공
 
예지의 ‘위드 어 해머’에 대해선 “팬데믹 기간 숙고한 끝에 그녀의 분노를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한다. 천국이 지나간 뒤에 찾아온 고찰의 순간을 그린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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