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여름철 해변 안전관리…바다행정봉사실 등 운영

김지혜 기자 2023. 7. 6.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는 여름철 해변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해변 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강동산하해변 옛 문화쉼터 몽돌 2층에 바다행정봉사실을 운영한다.

이들은 7월과 8월 동안 신명, 산하, 구암 해변에 배치돼 수상안전 순찰,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등 안전구호활동을 펼친다.

북구 관계자는 "해변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안전한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여름철 해변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해변 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강동산하해변 옛 문화쉼터 몽돌 2층에 바다행정봉사실을 운영한다.

바다행정봉사실에는 구청 직원과 의료지원 기간제 근로자 1명이 배치돼 이용객의 민원 처리와 긴급 발생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또 북부소방서 수난전문 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 울산북구지회, 울산공수특전동지회 북구지회가 나서 북구 해변의 수난구조활동을 지원한다.

이들은 7월과 8월 동안 신명, 산하, 구암 해변에 배치돼 수상안전 순찰,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등 안전구호활동을 펼친다.

북구 관계자는 "해변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안전한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