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 첫 조사관리관 지낸 ‘조사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조홍선(56·사진) 공정위 조사관리관이 6일 지명됐다.
조 신임 부위원장은 담합 등 사건 조사 분야에 강점을 지닌 '조사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공정위 대변인, 서울사무소장, 유통정책관, 카르텔조사국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초대 조사관리관으로서 은행·증권·통신사 담합 조사 등 굵직한 사건을 진두지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조홍선(56·사진) 공정위 조사관리관이 6일 지명됐다. 조 신임 부위원장은 담합 등 사건 조사 분야에 강점을 지닌 ‘조사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경남 거창 출신인 조 부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공정위 대변인, 서울사무소장, 유통정책관, 카르텔조사국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4월엔 공정위 내 조사·정책 분리 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조사관리관 자리를 맡았다. 초대 조사관리관으로서 은행·증권·통신사 담합 조사 등 굵직한 사건을 진두지휘했다. 성품이 온화하고 섬세한 업무 지시 스타일로 내부 직원들의 신망도 두텁다.
▲경남 거창(56세) ▲거창 대성고 ▲고려대 법학과 ▲행정고시 37회 ▲공정위 시장조사과장 ▲약관심사과장 ▲카르텔조사과장 ▲대통령비서실 파견 ▲공정위 감사담당관 ▲대변인 ▲유통정책관 ▲카르텔조사국장 ▲사무처장 ▲조사관리관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벽돌쌓기’처럼 만드는 화폐… “5만원권 1장 완성되기까지 45일 걸려요”
- 주가 7000원 찍던 이 기업, 1년 만에 주당 139원에 유상증자... 주주들 분통터지는 사연은
- LNG선 수요 증가에… 연료 공급하는 ‘벙커링선’ 韓·中 격돌
- [재테크 레시피] 트럼프 2기 ‘킹달러’ 시대엔… “과감한 환노출 ETF”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
- “진짜 겨울은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공룡들, 대중 반도체 제재에 직격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