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음악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12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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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12팀이 최종 선발됐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초청 연주자인 비올리스트 박하양과 아레테 콰르텟도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실내악 멘토십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실내악팀을 선발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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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12팀이 최종 선발됐다.
6일 음악제 운영실에 따르면 아스트 콰르텟·트리오 모넬로 등 국내 11팀과 해외 팀인 네덜란드 실내악단 콩콰르텟이 선정, 올해 멘토인 바이올리니스트 기용 쉬트르의 지도를 받게 된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초청 연주자인 비올리스트 박하양과 아레테 콰르텟도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실내악 멘토십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실내악팀을 선발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팀들은 오는 26일부터 8월5일까지 팀별 2~3회의 수업과 스튜디오 클래스 2회 수업을 받게 된다. '실내악의 대가'로 불리는 기욤 쉬트르가 학생들이 음악가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학생들은 오는 8월5일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콘서트'와 8월3일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무대에도 설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으며, 평창 체류기간 동안 숙박과 음악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리패스 티켓(1인 1매, 본인 한정)도 제공된다.
'성악 마스터클래스'와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도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자들은 오는 27일 '소프라노 서예리 마스터클래스'와 8월4일 '소프라노 서선영 마스터클래스'에 무료로 참가한다. 마스터클래스 당일 열리는 공연 관람권도 제공 받는다.
세계적 기타리스트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의 '기타 오픈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차세대 기타리스트로 주목받는 차환희, 이현채, 조영택 군이 참여한다.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참여'는 많은 지원자 중 바이올린 2명,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가 각 1명씩 선발됐다. 선발자들은 8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관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폐막공연'에서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단원으로써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평창 체류기간 동안 숙박과 공연 관람권도 제공된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20회의 '콘서트', 8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라이브 시네마 콘서트인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와 '아티스트와의 커피',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렉처', '와인 아카데미' 등 한층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26일부터 8월5일까지 평창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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