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재 英 대사 "러시아 떠나라...상황 예측 불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주재 영국 대사관이 현지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러시아에서 사는 것은 위험해졌으니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
데보라 브로너트 주러시아 영국 대사는 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안내했습니다.
브로너트 대사는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지 상황을 예측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며 "러시아에 있는 영국 국민은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 경우 떠날 것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주재 영국 대사관이 현지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러시아에서 사는 것은 위험해졌으니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
데보라 브로너트 주러시아 영국 대사는 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안내했습니다.
브로너트 대사는 영상에서 "수주일 전 러시아의 모든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 일이 발생한 이후 어렵고 긴장된 시기를 겪고 있다"고 언급해 프리고진 반란 사태 이후 러시아가 한층 위험한 곳이 됐음을 암시했습니다.
브로너트 대사는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지 상황을 예측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며 "러시아에 있는 영국 국민은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 경우 떠날 것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현대기아 "6개 차종 전기차 13만 6천 대 전면 무상 수리"
- 대낮 엘리베이터 무차별 폭행..."끌고 가 성폭행하려 했다"
- 억울한 옥살이 14년간...'청산가리 막걸리' 진범은? [Y녹취록]
- 만취객 계좌 털고, 거짓 협박까지...30대 남성 붙잡혀
- 발암 물질 걱정 커지는데…CU·백종원, 無 아스파탐 막걸리 출시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