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도 영아 암매장…40대 친모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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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미신고 영아 유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40대 친모가 영아를 텃밭에 암매장해 긴급체포 됐다.
6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사체 유기 혐의로 40대 친모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인천시 미추홀구로부터 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른바 '유령영아'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조사한 끝에 전날(5일)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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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출생 미신고 영아 유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40대 친모가 영아를 텃밭에 암매장해 긴급체포 됐다.
6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사체 유기 혐의로 40대 친모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016년 8월7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지만 하루 만에 딸이 숨지자 장례 절차없이 경기도 김포시의 한 텃밭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인천시 미추홀구로부터 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른바 '유령영아'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조사한 끝에 전날(5일)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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