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 3개 e-모빌리티센터 연계성 높인다…기술개발·실증사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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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소형 e-모빌리티 센터 간 연계 강화를 추진한다.
6일 산업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전남, 강원, 경북에 구축 중인 소형 e-모빌리티 센터 간 기술개발·실증사업 연계, 데이터공유, 상시협력체계 등을 구축한다.
산업부는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기반센터 간 연계·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지역 기업 수요를 반영한 센터별 기능과 역할은 특화하되, 원스톱서비스 지원, 기술개발·실증사업 연계, 데이터공유, 상시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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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소형 e-모빌리티 센터 간 연계 강화를 추진한다.
6일 산업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전남, 강원, 경북에 구축 중인 소형 e-모빌리티 센터 간 기술개발·실증사업 연계, 데이터공유, 상시협력체계 등을 구축한다.
소형 e-모빌리티는 초소형전기차, 1톤 미만 전기특장차, 전기이륜차 등을 일컫는데, 전남은 연구센터, 강원은 기업지원센터, 경북은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를 각각 구축 중이다.
이 중 전남과 강원 센터가 올해 중 구축이 완료돼 본격적인 기업 지원이 시작될 예이다.
산업부는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기반센터 간 연계·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지역 기업 수요를 반영한 센터별 기능과 역할은 특화하되, 원스톱서비스 지원, 기술개발·실증사업 연계, 데이터공유, 상시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소형 e-모빌리티는 개인화되는 모빌리티 트렌드와 동남아 등의 전기이륜차 등 잠재적 수요 등으로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하는 신산업"이라며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력양성, 규제개선, 해외 진출, 공공 수요 창출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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