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인니 베터리셀 공장 '성공적'…英 기관 "올해의 딜"

금준혁 기자 2023. 7.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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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012330)는 6일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하는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가 영국 금융전문 조사기관 TXF로부터 아시아 지역 '올해의 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005380)그룹과 엘지에너지솔루션(373220)은 해외 금융기관 5곳에서 합작공장 투자 자금 7억1000억달러(약 9100억원)를 총 10년간 저금리로 장기 차입하는데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금융기관의 참여를 이끌고 순조롭게 투자금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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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연산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전날 열린 협약식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앞줄 왼쪽)과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앞줄 오른쪽),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뒷줄 왼쪽 화면), 토토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영 배터리 코퍼레이션(IBC) CEO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2021.7.29/뉴스1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6일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하는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가 영국 금융전문 조사기관 TXF로부터 아시아 지역 '올해의 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005380)그룹과 엘지에너지솔루션(373220)은 해외 금융기관 5곳에서 합작공장 투자 자금 7억1000억달러(약 9100억원)를 총 10년간 저금리로 장기 차입하는데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금융기관의 참여를 이끌고 순조롭게 투자금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연간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은 2019년에 착공해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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