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레이어드 하기 좋은 날
2023. 7. 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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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그만큼 데일리룩이 심심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이런 주얼리는 하나만 착용해도 포인트가 되지만, 비슷하거나 다른 디자인을 레이어드 하면 더욱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정수정은 비슷한 듯 다른 주얼리를 여러 개 레이어드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컬러와 길이가 다른 네크리스를 두 개 레이어드해 브이넥 디자인의 톱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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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그만큼 데일리룩이 심심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과한 패턴이나 프린팅은 부담스럽다.
그럴 땐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제격. 따뜻한 컬러의 아웃핏에는 골드나 로즈 골드 컬러의 주얼리를, 차가운 컬러의 룩에는 실버 주얼리를 매치하면 된다.
이런 주얼리는 하나만 착용해도 포인트가 되지만, 비슷하거나 다른 디자인을 레이어드 하면 더욱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정수정은 비슷한 듯 다른 주얼리를 여러 개 레이어드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컬러와 길이가 다른 네크리스를 두 개 레이어드해 브이넥 디자인의 톱과 매치했다. 반지는 한 손에는 한 손가락에 두 개, 다른 손에는 각각 다른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해 레이어드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최근 피네이션과 계약 소식을 알린 마마무의 화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네일과 함께 골드 컬러의 링을 세 개 레이어드한 모습. 모두 볼드한 느낌의 링으로 포인트가 확실히 된다. 디자인은 모두 다르지만, 컬러가 같아 통일감을 줘 안정적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차정원은 워치와 링의 조화를 보여주었다. 실버 컬러의 메탈 손목시계와 볼드한 링을 양손의 엄지와 약지에 각각 착용해 과하지도, 넘치지도 않지만 포인트가 되는 깔끔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무채색의 아이템을 착용해 실버와도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
‘존재가 프린세스’인 (여자) 아이들 미연은 힙하고 쿨한 블랙 크롭 티셔츠에 두 개의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해 패션을 완성했다. 짧은 길이의 네크리스는 다소 굵은 체인, 긴 네크리스는 체인은 다소 가늘지만 하트 펜던트가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이다. 티셔츠 위 큐빅과 어우러지며 블링블링 프린세스 OOTD를 완성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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