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용인서도 ‘출생 미신고 영아’ 시신 유기…친부 긴급체포
김태희 기자 2023. 7. 6. 10:57
2015년 태어난 아기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매장한 친부가 6일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31분 아동방임 혐의로 친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2015년 3월 태어난 아기를 숨지게 한 뒤 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용인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A씨의 가족을 조사하던 중 A씨가 아기를 유기한 정황을 확인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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