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 삼성 파운드리 협업 확대…‘인테그리티 3D-IC’ 플랫폼 설계·개발 가속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 Inc.)가 삼성 파운드리와의 협업을 확대하여 하이퍼스케일 컴퓨팅,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등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3D-IC 설계·개발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비벡 미슈라(Vivek Mishra) 케이던스 디지털 및 사인오프 그룹의 부사장은 "케이던스는 삼성 파운드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이 당사의 멀티-다이 칩 설계 플랫폼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케이던스의 '인테그리티 3D-IC(Cadence Integrity 3D-I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레퍼런스 플로우와 삼성의 최신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은 복잡한 3D-IC 설계를 생성할 때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멀티-다이 칩 구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통합된 설계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 Inc.)가 삼성 파운드리와의 협업을 확대하여 하이퍼스케일 컴퓨팅,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등의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3D-IC 설계·개발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최신 레퍼런스 플루우와 관련 패키지 설계키트를 제공하여 멀티-다이 (Multi-Die) 칩 구현을 발전시킨다. 이는 업계 유일의 통합 플랫폼인 케이던스 '인테그리티 3D-IC (Cadence Integrity 3D-IC)'를 기반으로 하며, 시스템 계획, 패키징 및 시스템 레벨 분석을 단일 콕핏에서 제공한다. 케이던스 '인테그리티 3D-IC(Cadence Integrity 3D-IC)' 플랫폼은 삼성의 새로운 3D CODE 표준을 지원한다. 이 표준은 통합된 환경에서 설계 생성 및 분석 플로우의 정의와 상호 운용성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시스템 설명 언어다.
첨단 패키지 멀티-다이 칩을 설계할 때, 엔지니어는 설계분석 및 플로우의 복잡성, 구성 관련 과제, 시스템 수준의 열 및 전력 무결성 문제 등에 직면할 수 있다. 이 문제는 모두 설계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인이다.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형 종합 솔루션인 레퍼런스 플로우, 패키지 설계 키트, 삼성의 3D CODE 표준으로 멀티-다이 칩 설계와 구현 과정을 단순화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설계 반복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인테그리티 3D-IC(Cadence Integrity 3D-I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레퍼런스 플로우는 PDN(Power Delivery Network), LVS(Layout Versus Schematic) 및 DRC(Design Rule Checking)를 위한 초기 분석과 같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플로우는 'Cadence Allegro X 패키징 기술과 다중물리 시스템-레벨 분석 툴인 Celsius Thermal Solver 및 Clarity 3D Solver를 통합하여 추가적인 생산성 이점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김상윤 상무는 “고성능 설계를 하는 고객들에게 저전력, 저렴한 수율 비용 및 시스템 성능 향상과 같은 고급 패키징 기술이 주는 이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며, “당사 3D CODE 기술과 케이던스의 종합적인 새로운 플로우의 도입을 통해 양사 고객들에게 멀티-다이 칩 구현 목표를 달성하고 필요한 차세대 칩 아키텍처를 제공하여 빠르게 고품질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벡 미슈라(Vivek Mishra) 케이던스 디지털 및 사인오프 그룹의 부사장은 “케이던스는 삼성 파운드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이 당사의 멀티-다이 칩 설계 플랫폼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케이던스의 '인테그리티 3D-IC(Cadence Integrity 3D-I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레퍼런스 플로우와 삼성의 최신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은 복잡한 3D-IC 설계를 생성할 때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멀티-다이 칩 구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통합된 설계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SDI "나노 기반 무음극 전고체배터리 상용화"
- 전자업계 ‘펀딩 마케팅’ 얼리어답터 공략
- 한인 과학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 첫발 뗐다
- [속보]尹 장관급 문체특보에 유인촌 임명
- 문체부, ‘게임물관리위’ 고강도 구조개선 추진...일각 뒷북행정 비판 제기
- 금융감독원, 회계 심사·감리 업무 디지털 전환(DT) 연구 추진
- [기획] 과기정통부, 디지털기술로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사다리’ 놓는다
- KT “AI로 공교육 디지털 혁신”…2년내 매출 2000억원
- 삼성전자, 26일 코엑스서 ‘갤럭시 언팩’…서울광장서 라이브 행사
- [데이터뉴스]코로나19 소득 최하위·최상위 계층 정신건강 위험도 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