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식홍보대사 에드워드권, 태국에 ‘부산의 맛’ 알린다

노동균 2023. 7. 6.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지난 4~5일 양일간 태국 방콕 시암에 위치한 캠핀스키 호텔 내 레스토랑 오픈식에서 부산 미식홍보대사 에드워드권과 함께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조리장을 지낸 부산미식관광 홍보대사 에드워드권이 방콕의 최고급 호텔인 캠핀스키 측의 제안으로 한식이 테마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4~5일 양일간 태국 방콕 시암에 위치한 캠핀스키 호텔 내 레스토랑 오픈식에서 부산 미식홍보대사 에드워드권과 함께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조리장을 지낸 부산미식관광 홍보대사 에드워드권이 방콕의 최고급 호텔인 캠핀스키 측의 제안으로 한식이 테마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태국 방콕 시암 캠핀스키 호텔에 마련된 에드워드권의 한식 테마 다이닝 레스토랑 전경. /사진=부산시
설명회는 캠핀스키 호텔 측에서 특별 초청한 태국 유명 인플루언서와 현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갈라 디너와 함께 진행됐다.

12개 코스 요리로 구성된 갈라 디너와 함께 부산시 관광홍보영상 상영 및 프레젠테이션, 부산비짓패스와 부산형 워케이션 등 2023년 주요 부산시 관광시책을 소개했다.

특히 레스토랑의 테마를 부산으로 정하고 부산의 특색이 담긴 식재료를 메인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해 미식관광도시 부산의 맛과 매력을 방콕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시는 이 곳에 ‘한식의 맛 부산, 이곳에 품다’라는 주제로 각종 홍보물을 매장 내 비치해 태국 내 부산관광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하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에드워드권은 “태국인에게 다이닝은 스몰 력셔리를 즐기기에 최적의 아이템이다. 명품만큼 값비싸지는 않으면서 심미적인 만족감은 물론 적당히 과시하면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인증하기에 매력적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레스토랑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산의 맛과 매력을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태국인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