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기업 선정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7. 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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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부 상호협력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반도건설은 올해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국토부에서 매년 진행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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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진행한 반도건설 협력사 간담회 모습.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부 상호협력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반도건설은 올해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등급 상승 배경에 대해 반도건설은 2021년 전사적인 ESG경영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에서 매년 진행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올해 반도건설을 비롯해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호반건설, 한화, 한양, 중흥건설 등 총 23개 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ESG경영은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임직원들이 ESG경영을 이해하고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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