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 추가 지원…21일까지 신청

윤난슬 기자 2023. 7. 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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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 추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김종성 시 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 사업이 최근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미신청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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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 추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협에서 면세 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총 2개월간 농가에서 사용한 면세유 사용실적에 따라 신청 농가 당 최대 1만ℓ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단가는 1ℓ당 경유 290원, 휘발유 153원, 등유 288원, 중유 155원, LPG 난방(차량) 159(46)원, 부생연료유 1호(2호) 288(216)원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에도 농업용 면세유 사용실적(지난해 9~12월)을 접수해 농업인 1752명에게 약 3억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다.

김종성 시 농업기술센터장은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 사업이 최근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미신청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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