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 오픈

함지현 2023. 7. 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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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은 기존 사업관리시스템과 사후관리시스템 등을 통합한 것으로, 효과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을 위해 구축했다.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공급기업 검색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사후관리에 까지 제조혁신 및 디지털 전환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관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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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기업 검색기능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사후관리까지 디지털 전환 전주기 지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은 기존 사업관리시스템과 사후관리시스템 등을 통합한 것으로, 효과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을 위해 구축했다.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정원에 따르면 기존 시스템은 구축지원, 사후관리, 정보조회 등 기능별로 분리된 시스템으로 운영했다. 이에 시스템별 회원 가입, 기능간 데이터 연동 불가 등의 불편이 있었다. 스마트공장의 구축부터 사후관리까지 유기적인 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스마트공장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공급기업 검색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사후관리에 까지 제조혁신 및 디지털 전환 전주기를 원스톱으로 관리 할 수 있다.

시스템 통합과 함께 사업관리에 대한 표준 업무절차도 설정해 제조혁신과 관련된 지자체 및 정부부처 사업의 공고 등록·운영관리도 가능해졌다. 현재 시범적으로 6개 지자체 제조혁신 사업이 등록돼 시스템을 활용 중이다.

이 외에도 △맞춤형 공급기업 검색 △모바일 기능 △업무별 상세이력관리 △원격지원 서비스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

운영 환경은 클라우드로 전환해 다수 접속자에 대한 안정적 대응, 시스템 이용 속도 개선 등 시스템 활용 측면에서도 편의성이 향상 될 예정이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단순 정보시스템이 아닌 디지털 전환 및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를 준비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관점에서의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기능 개선·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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