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쿨코리아 챌린지' 동참

유엄식 기자 2023. 7. 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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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김선희 부회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부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알레한드로에듀알도카발유리베 테트라팩 코리아 대표,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 윤자경 씨앤투스인베스트 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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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사진 가운데)이 직원들과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냉감 의류를 입으면 체감 온도를 2~3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이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선희 부회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부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알레한드로에듀알도카발유리베 테트라팩 코리아 대표,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 윤자경 씨앤투스인베스트 대표를 지명했다.

김 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기업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이상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 '엔요100',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등 주력 제품에 달린 빨대를 제거했다. 어메이징 오트 제품은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했다. PET 소재를 사용했던 슬로우밀크와 상하목장 우유도 종이 소재 후레쉬팩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483톤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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