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117곳 시가총액 4개월 연속 100조대…거래액 3.5조↑

김종엽 기자 2023. 7. 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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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4개월 연속 100조원대를 유지했다.

6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6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17개사의 시가총액이 108조7655억원으로 전월 대비 3.38%(3조5543억원) 늘었다.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42개사의 6월 시가총액은 81조3666억원으로 전월 대비 4.78%(3조7128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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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4개월 연속 100조원대를 유지했다.

6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6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17개사의 시가총액이 108조7655억원으로 전월 대비 3.38%(3조5543억원) 늘었다.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전문기술 업종이 시가 상승을 주도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6월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4.44%로 전월보다 0.14%p 증가했다.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42개사의 6월 시가총액은 81조3666억원으로 전월 대비 4.78%(3조7128억원) 늘었다.

법인별로는 포스코홀딩스(2조3680억원), 이수페타시스(8583억원), 포스코퓨처엠(2324억원) 순이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5개사의 6월 시가총액은 27조3989억원으로 전월 대비 0.58%(1585억원) 줄었으며 엘앤에프(-9785억원), 새로닉스(-1317억원), 동일금속(-869억원) 등의 하락폭이 컸다.

6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5조1699억원으로 전월 대비 19.31% 증가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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