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강화대교서 사람 추락했어요" 신고…남성 1명 수색 중

하수민 기자 2023. 7. 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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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대교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한 남성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9시29분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대교의 한 교각에서 '다리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병대는 열영상장비를 통해 이 남성이 강화대교(김포시 방향)로 걸어간 후 난간을 넘는 모습을 확인해 해경에 알렸다.

해경과 해병대는 수색장비와 인원을 투입해 이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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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인천 강화대교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한 남성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9시29분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대교의 한 교각에서 '다리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병대는 열영상장비를 통해 이 남성이 강화대교(김포시 방향)로 걸어간 후 난간을 넘는 모습을 확인해 해경에 알렸다.

해경과 해병대는 수색장비와 인원을 투입해 이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

강화대교 위에서 실종자의 차량은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 관계자는 "남성의 신원은 현재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며 "여러 가능성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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