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흥] 은계호수에 초대형 시 캐릭터 풍선 '해로토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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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은계호수에 높이 10m, 넓이 12m의 초대형 풍선으로 제작된 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를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경희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올여름 즐거운 볼거리가 될 해로토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해로토로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은계호수에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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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경기 시흥시는 은계호수에 높이 10m, 넓이 12m의 초대형 풍선으로 제작된 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를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로토로는 시흥의 바다와 땅에서 태어난 거북이를 토대로 제작됐으며, 해로는 바다거북, 토로는 육지거북을 의미한다.
2020년 시흥시 명예 공무원으로 임용돼 시흥 전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해로토로가 여름휴가 기간에 은계호수(은행동 601-150)에서 시민들에게 힐링과 행복의 기운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공공전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해로토로 전시는 7일 오후 7시 30분 은계호수 무대에서 점등식과 함께 시작돼 9월 27일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점등식 현장에서는 거리공연과 해로토로 기념품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신경희 시흥시 홍보담당관은 "올여름 즐거운 볼거리가 될 해로토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해로토로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은계호수에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김인유 기자, 사진=시흥시청 제공)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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