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도요타 제쳤다…한국車기자협회 7월의 차에 EV9

노정동 2023. 7. 6.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7월의 차에 '더 기아 EV9'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더 기아 EV9, 렉서스 디 올 뉴 일렉트릭 RZ,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RX, 도요타 크라운이 7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EV9이 33.7점(50점 만점)을 얻어 7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뉴 푸조 408이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7월의 차에 '더 기아 EV9'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더 기아 EV9, 렉서스 디 올 뉴 일렉트릭 RZ,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RX, 도요타 크라운이 7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EV9이 33.7점(50점 만점)을 얻어 7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EV9은 안전성 및 편의 사양 항목,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7.7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항목, 동력 성능 항목에서 6.7점을 기록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뉴 푸조 408이 이달의 차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