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도 출생 미신고 영아 사체 유기…친부 긴급체포
유영규 기자 2023. 7. 6. 10:45
2015년에 태어난 아기를 유기한 혐의로 아이의 친부가 긴급체포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방임 혐의로 아이의 친부 A 씨를 어제 긴급체포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용인시로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아 A 씨 가족을 조사하던 중 A 씨가 2015년에 태어났다가 출생신고 없이 숨진 아이를 유기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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