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마을운동 협력국 부산세계박람회 동행 홍보전

부산=노수윤 기자 2023. 7. 6.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6∼7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설치하고 지지 이끌기에 나섰다.

부산시는 이번 장관회의에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장관과 관계자가 다수 참석함에 따라 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마련하고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과 홍보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개국 대상 홍보관 운영…지향가치 등 알려 지지 이끌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찾은 2023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참석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6∼7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설치하고 지지 이끌기에 나섰다.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는 회원국 46개국 중 가나, 네팔, 페루 등 27개국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부산시는 이번 장관회의에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장관과 관계자가 다수 참석함에 따라 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마련하고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과 홍보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LED 스크린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북항의 모습과 부산의 미래 모습, 부산세계박람회장의 구성도 등을 상영해 개최 후보지의 주·부제, 지향가치, 부산의 차별점 등을 부각했다.

홍보 조형물로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부산 이니셔티브의 의미·가치 등을 알렸다. 특히 기후변화, 양극화 등 인류 공통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부산세계박람회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난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와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역할을 톡톡히 한 '꼬마 외교관' 켐벨 에이시아가 홍보관을 방문한 장관회의 참석 주요 인사에게 홍보관과 부산세계박람회를 소개해 지지세 확보에 힘을 더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홍보관을 통해 장관회의 참석 인사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다시 각인시키고 앞서 유치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세계에 알린 뜨거운 유치 열기를 계속해 확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