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기업 나노캠프, 동충주산단에 고체전해질 공장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 동충주산업단지에 차세대 이차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충주시는 동충주산단에서 이차전지 스타트업 기업 ㈜나노캠프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나노캠프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관련 스타트업 기업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R&D인력,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내습성 개선 전해질 소재 설계 기술을 보유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는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 동충주산업단지에 차세대 이차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충주시는 동충주산단에서 이차전지 스타트업 기업 ㈜나노캠프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재만 나노캠프 대표, 김남현 충주시경제건설국장, 투자사·시공사 등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노캠프 공장은 동충주산단 8787㎡ 부지에 3025㎡ 규모로 건립된다. 2024년 3월 준공 목표로 연간 20t 규모의 이차전지용 고체전해질을 생산하게 된다.
나노캠프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관련 스타트업 기업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R&D인력,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내습성 개선 전해질 소재 설계 기술을 보유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는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월 충북도·충주시와 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나노캠프는 향후 6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은 물론 본사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기업이 원활히 사업을 진행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충주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재만 나노캠프 대표는 "첨단 이차전지 분야인 전고체전지 소재 전문업체로 성장해 해당 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그 장재인 맞아?"…노브라로 파격 노출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