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올해 ‘해양수산 신지식인’ 28일까지 추천 접수

이상욱 2023. 7. 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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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은 오는 28일까지 '해양수산 신지식인' 추천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99년부터 해양수산분야에서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를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유통가공과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어촌관광(레저), 어촌6차산업, 기타 수산 분야 총 7개 분야에서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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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유통가공·어촌관광 등 7개 분야 선발

[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은 오는 28일까지 ‘해양수산 신지식인’ 추천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999년부터 해양수산분야에서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를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유통가공과 해면양식, 내수면양식, 어구어법, 어촌관광(레저), 어촌6차산업, 기타 수산 분야 총 7개 분야에서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한다. 올해 선정되는 신지식인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의 신지식인 인증서를 부여하고, 평가 결과 우수자 2명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남해군청 전경. [사진=경상남도 남해군]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수산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해 수산업·어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사람이다. 해양수산 신지식인은 신규 어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강연으로 수산 인력을 양성하는 등 어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지난 1999년 이 상이 처음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242명의 신지식인이 어촌관광과 내해수면 증·양식, 유통·가공 분야 등에서 선정됐다. 이들은 수산업 발전의 민간부문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해=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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