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와 밥 먹은 느낌"…슈퍼 데이트권으로 뒤집힌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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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가 극과 극 러브라인을 보였다.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으로 뒤바뀐 로맨스가 공개됐다.
정숙, 영숙은 슈퍼 데이트권을 얻은 뒤 "누구와 데이트를 나가야 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영철은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썼으면 좋겠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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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15기가 극과 극 러브라인을 보였다.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으로 뒤바뀐 로맨스가 공개됐다.
앞서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15기 솔로남녀들을 '슈퍼 데이트권'이 걸린 짝피구에 돌입했다. 영수와 짝이 된 정숙은 공을 터뜨리는가 하면 영호마저 떨어뜨리는 등 승부욕을 드러냈다.
정숙의 승부욕을 관심 있게 본 영호는 "마르고 조용한데 의외로 강한 면이 있는 것 같아서 더 알아보고 싶다"며 커진 호감을 드러냈다.
정숙, 영숙은 슈퍼 데이트권을 얻은 뒤 "누구와 데이트를 나가야 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정숙은 영철, 영호 사이에서 고민하는 영숙에게 "똑같은 사람과 두 번 데이트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난 영호님을 선택할까 싶었는데, 너무 게임을 열정적으로 해서 고민된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때 제작진과 인터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영철이 영숙을 발견했고, 정숙은 자리를 비켜줬다. 영철은 "나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썼으면 좋겠다"고 어필했다. 이에 영숙은 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늦은 밤 영수는 슈퍼 데이트권을 순자에게 쓰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다음날 아침 산책 데이트를 하면서 식사 메뉴를 정하기로 했지만, 일찍 일어난 영수와 달리 순자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산책 데이트를 지키지 못했다. 영철이 영수와 순자가 함께 아침 식사를 요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상철이 순자에게 다가가 요리를 돕는 상황이 벌어졌다.
식사 후 영수는 순자와의 데이트에서 매너를 선보이며 호감을 높였다. 순자는 "첫인상 선택 때 좋게 봤다"고 칭찬했고, 영수 또한 순자의 첫 인상을 좋게 봤다고 칭찬을 나눴다.
한편 영호와 정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데이트를 했지만 데이트 후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직장동료와 밥 먹다 온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영철은 영호와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영숙과 먼저 데이트를 하면서 "왜 영호냐"라고 슈퍼 데이트권을 영호에게 쓴 이유를 물었다. 영숙은 "운동도 좋아하고 봤을 때 호감형"이라고 답해 영철을 속타게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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