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이용자와 모은 기부금 전달

조민욱 기자 2023. 7. 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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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 이용자와 함께 모은 기부금 총 3000만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프렌즈팝콘서 6월19일부터 7월2일까지 이용자 참여형 연계 기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 참여자 수가 목표 인원 10만명을 넘은 약 15만명을 달성함에 따라 기부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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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카카오게임즈 임지현 부사장(왼쪽)과 박민혜 WWF 국장.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 이용자와 함께 모은 기부금 총 3000만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프렌즈팝콘서 6월19일부터 7월2일까지 이용자 참여형 연계 기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 참여자 수가 목표 인원 10만명을 넘은 약 15만명을 달성함에 따라 기부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WWF가 1992년부터 실시한 북극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사용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기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게임 이용자들과 쉽고 재미있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6월과 12월에도 프렌즈팝콘에서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용자 하트로 모인 기부금 3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해 각각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냉방기기와 장애 영유아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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