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조홍선 공정위 신임 부위원장…초대 조사관리관 맡은 조사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에 조홍선(55) 조사관리관이 6일 임명됐다.
조 신임 부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94년 공직에 입문했고 시장조사과장, 대변인, 유통정책관, 카르텔조사국장, 사무처장, 조사관리관을 역임했다.
그는 사무처장을 맡는 동안 정책-조사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이끌었고, 카르텔조사국장 시절에는 각종 카르텔 사건 처리 등을 통해 여러 산업분야의 경쟁을 촉진시켜 소비자 후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에 조홍선(55) 조사관리관이 6일 임명됐다.
조 신임 부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94년 공직에 입문했고 시장조사과장, 대변인, 유통정책관, 카르텔조사국장, 사무처장, 조사관리관을 역임했다.
그는 사무처장을 맡는 동안 정책-조사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이끌었고, 카르텔조사국장 시절에는 각종 카르텔 사건 처리 등을 통해 여러 산업분야의 경쟁을 촉진시켜 소비자 후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초대 조사관리관(1급) 직을 맡으며 위원회 소관 사건 직접 조사와 정책부서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총괄했다는 평가다. 앞서 공정위는 올해 초 조사와 정책부서를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조사기능을 대폭 확대하며 조사관리관(1급)을 신설한 바 있다.
△고려대 법학과 졸업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공정거래위원회 거래감시팀장 △공정거래위원회 기간산업경쟁과장 △공정거래위원회 시장조사과장△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과장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과장 △대통령비서실 파견 △공정거래위원회 감사담당관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공정거래위원회 유통정책관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관리관
k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