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인기몰이 지속…연일 이용자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대표 이정헌)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의 인기몰이가 지속되고 있다.
여전히 '스팀' 내 한국 최고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전세계 순위에서도 유료 판매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앞서해보기 초반 스팀 한국 지역 최고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고 리뷰 작성자 중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브’는 지난달 28일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된 해양 어드벤처 시뮬레이션게임이다. 낮에는 심해를 탐사하고 밤에는 초밥집을 운영하는 주인공 ‘데이브’의 이야기를 담았다. 단순해 보이면서도 액션과 성장, 경영 요소들이 고르게 배치돼 깊은 재미를 선사한다. 어색하지 않은 레트로풍 비주얼과 적절한 사운드, B급 감성의 연출 등도 몰입감을 높인다.
실제 ‘데이브’는 정식 출시 전인 지난해 10월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부터 이 같은 게임성을 앞세워 인기를 끌었다. 앞서해보기 초반 스팀 한국 지역 최고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고 리뷰 작성자 중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긍정적 평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출시 1주일이 지난 6일 현재도 한국 지역 최고 인기 게임 순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전세계 기준으로는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스팀 덱’, ‘에이펙스 레전드’의 뒤를 이은 4위다. 유료 판매 게임 중에서는 1위 자리를 기록하고 있다.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동시 이용자 수치도 정식 출시 이후 꾸준히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3만명을 돌파한 이후 7월 1일에는 4만명을 넘겼고 2일에는 5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전일에는 6만7000여명까지 동시 이용자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넥슨이 ‘민트로켓’을 통해 준비 중인 다른 신작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넥슨은 ‘민트로켓’을 통해 ‘TB’와 ‘NAKWON(낙원)’ 등의 신작도 준비하고 있다. ‘TB’는 PC 플랫폼 기반의 탑뷰 방식의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조작해 전투하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성을 강조했다. ‘낙원’은 좀비 소재의 3인칭 생존액션게임으로 좀비와 다른 이용자를 동시에 상대하며 각종 재화를 모으고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수행하는 재미를 담았다. 이들 게임은 연내 오픈 테스트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