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0월 개최 한일해협연안 지사회의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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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여수서 개최 예정인 '제31회 한일해협연안 지사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6일까지 2일간 여수 마리나호텔에서 사전 준비회의를 열어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사전 준비회의에는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31회 지사회의 개최 계획을 최종적으로 살피고 공동 성명문 작성, 신규 사업 제안, 공동 교류 사업 평가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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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여수서 개최 예정인 '제31회 한일해협연안 지사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6일까지 2일간 여수 마리나호텔에서 사전 준비회의를 열어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사전 준비회의에는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31회 지사회의 개최 계획을 최종적으로 살피고 공동 성명문 작성, 신규 사업 제안, 공동 교류 사업 평가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제31회 지사회의 공통 주제인 '관광 활성화'에 맞춰 신규 공동사업도 논의됐다. 신규 공동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한일 양국의 관광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간 관광 수요 확보를 위해 '한일 관광객 유치 교류 팸투어'로 잠정 결정됐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1992년 시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지방정부 다자간 교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일해협연안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해 1992년 설립됐다. 대한민국에선 전남도, 경남도,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일본에선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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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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