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64개 상장사 상호변경…'경영 목적'이 1위

박수현 기자 2023. 7. 6.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상반기 상호를 변경한 상장법인이 64개사로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상호변경 상장법인 수는 최근 5년간 2019년 상반기 53개사, 2020년 상반기 55개사, 2021년 상반기 80개사, 2022년 상반기 66개사, 2023년 상반기 64개사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상반기 상장법인 상호변경 현황.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올해 상반기 상호를 변경한 상장법인이 64개사로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0개사, 코스닥시장에서 44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상호변경 상장법인 수는 최근 5년간 2019년 상반기 53개사, 2020년 상반기 55개사, 2021년 상반기 80개사, 2022년 상반기 66개사, 2023년 상반기 64개사로 집계됐다. 2021년 상반기 급증한 뒤 이후로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상호 변경 사유는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가 32개사(4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 이미지 제고'(24.4%), '사업 다각화'(16.7%), '회사분할/합병'(10.2%)이 뒤를 이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