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유효기간 지난 소독제 회수…일괄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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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감염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보유중인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제를 회수해 일괄 폐기 처리한다.
최근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방역 완화로 소독제 사용이 줄고 유효기간이 경과한 방역 약품이 발생하고 있다.
유효기간이 경과된 소독제는 제대로 폐기하지 않으면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보건소에서 직접 회수해 폐기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에 개별 문자 등을 통해 유효기간이 경과된 소독제 회수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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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감염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보유중인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제를 회수해 일괄 폐기 처리한다.
6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코로나19로 요양시설,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등에 소독제가 지속 배부됐다. 최근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방역 완화로 소독제 사용이 줄고 유효기간이 경과한 방역 약품이 발생하고 있다.
유효기간이 경과된 소독제는 제대로 폐기하지 않으면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보건소에서 직접 회수해 폐기할 계획이다.
회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대상 시설에 개별 문자 등을 통해 유효기간이 경과된 소독제 회수를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1일 3회 이상 환기, 손이 자주 닿는 표면 1일 1회 이상 소독, 올바른 손 씻기 등 생활 방역이 감염병 예방의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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