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코세이지 신작 '플라워 킬링 문', 10월 극장 개봉…디카프리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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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오는 10월 극장에 개봉한다.
뿐만 아니라 '갱스 오브 뉴욕'을 시작으로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까지 무려 다섯 작품을 함께 해온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플라워 킬링 문'을 통해 다시 한번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로버트 드 니로와 제시 플레먼스가 합세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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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오는 10월 극장에 개봉한다.
'플라워 킬링 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 부족 원주민들에게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오세이지 부족의 재산에 서양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돈을 노리고 오세이지 부족에게 접근한 이들로 인해 마침내 끔찍한 범죄까지 벌어지게 되며 '플라워 킬링 문'의 전개는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어니스트 버크하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몰리 카일리'(릴리 글래드스톤)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진실된 사랑과 말할 수 없는 배신이 교차하는 영화다.
'플라워 킬링 문'은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은 연출을 비롯해 각본에 참여했다. 여기에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에릭 로스 또한 '플라워 킬링 문'의 각본가로 이름을 올리며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갱스 오브 뉴욕'을 시작으로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까지 무려 다섯 작품을 함께 해온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플라워 킬링 문'을 통해 다시 한번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로버트 드 니로와 제시 플레먼스가 합세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플라워 킬링 문'은 OTT인 애플TV+의 오리지널 영화지만 극장에도 개봉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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