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후쿠시마 인근 해역 검증 3만건 달해…野, 괴담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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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 보고서가 발표됐는데도 민주당의 출구전략은 선동에 대한 사과나 반성이 아니고 비상행동 운운하며 집단농성을 벌이고 있다"며 "11개 국가가 만든 보고서를 깡통, 일본 맞춤형이라고 강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행태를 꼬집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주변 환경 검증이 3만건에 달한다"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 보고서가 나왔지만 추가로 국내 해양수산부 등에서 추가로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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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인근 농수산물 검증때까지 수입 금지”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 보고서가 발표됐는데도 민주당의 출구전략은 선동에 대한 사과나 반성이 아니고 비상행동 운운하며 집단농성을 벌이고 있다”며 “11개 국가가 만든 보고서를 깡통, 일본 맞춤형이라고 강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이런 행위는 과학을 부정하고 IAEA 조사단에 참여한 많은 국가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이자 국격을 떨어뜨리는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행태를 꼬집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주변 환경 검증이 3만건에 달한다”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 보고서가 나왔지만 추가로 국내 해양수산부 등에서 추가로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결의를 위해 투쟁을 하고 있는데 이건 결국 과학과 괴담의 싸움”이라며 “국민이 마실 물을 과학에 근거해서 해석해야지 팩트 없는 괴담과 선동으로 국민들의 불안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과거 2021년 국민의힘이 야당 시절에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과학적 검증이 미흡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선 “당시 입장은 정확히 몰라 다시 들여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의 농수산물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완전히 검증할 때까지 수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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