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산식품, 도쿄 국제식품 전시회서 인기몰이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7. 6.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도쿄 국제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도내 우수 수산 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6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공모·선정한 해조류 가공 소재, 전복·해조류 가공 식품 생산 도내 해양 수산 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업체별 주력 상품을 선보이고 사전 섭외한 해외 구매자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개 수출기업 참가해 320만달러 수출상담·26만달러 계약
전라남도,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도쿄 국제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320만달러 수출상담·26만달러 계약 체결.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도쿄 국제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도내 우수 수산 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6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공모·선정한 해조류 가공 소재, 전복·해조류 가공 식품 생산 도내 해양 수산 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업체별 주력 상품을 선보이고 사전 섭외한 해외 구매자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 상담회에선 고흥에 있는 해조류 가공업체 '바다랑 해초랑'이 미역 11만 2천 달러, 완도 해조류 가공업체 '㈜흥일 식품'과 '고금 바다㈜'가 각각 김 5만 달러, 매생이 1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그 외 참가 기업에서도 4건의 업 무협약 성과가 있어 추가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업이 매년 꾸준한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해양수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해양수산 기업의 창업·투자유치·기업 육성·국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해 최근 3년간 수출 2669만 달러, 신규 업체 창업 20개소, 일자리 창출 846명의 성과를 거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