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에 성희롱까지…신입생 집단 학폭한 무서운 선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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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있는 한 기숙형 고등학교에서 1학년생이 상급생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력을 당해온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A고등학교 1학년인 B학생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4명의 선배들로부터 욕설과 구타, 성희롱 등의 피해를 당한 것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사에서 확인됐다.
경찰과 교육청은 다음 날 1학년생 전체를 상대로 학폭 전수조사를 벌였으며, 가해학생들은 가담정도에 따른 출석정지와 특별교육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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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있는 한 기숙형 고등학교에서 1학년생이 상급생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력을 당해온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A고등학교 1학년인 B학생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4명의 선배들로부터 욕설과 구타, 성희롱 등의 피해를 당한 것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사에서 확인됐다.
결국 피해학생은 지난 5월 22일에 짐을 챙겨 귀가했고, 피해사실을 알게 된 부모는 즉시 학폭사건으로 접수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교육청은 다음 날 1학년생 전체를 상대로 학폭 전수조사를 벌였으며, 가해학생들은 가담정도에 따른 출석정지와 특별교육을 조치했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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