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학교·기업 수요 다 갖췄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 관심
주변에는 도시지원시설, 법조타운 조성돼 기업 및 관련 종사자 수요 유입도 기대
전 호실 1층으로 접근성&가시성 우수…높은 전용률로 실사용 면적 높여
상가시장에서 복합상권을 확보한 상가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복합상권이란 주거 상권이나, 오피스 상권, 역세권 상권 등 2가지 이상의 상권이 결합한 상권을 뜻한다. 다양한 수요를 동시에 품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고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 및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복합상권을 갖춘 지역에서 분양한 상업시설은 높은 관심 속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영종국제도시에 공급된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가 있다.
실제 이 상가는 지난 3월 공개 입찰을 진행해 모두 완판에 성공했다. 이 상가는 단지 내 고정수요 등 주거수요와 함께 바로 앞에는 대규모 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이곳을 방문하는 대규모 유동인구도 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에서 분양한 ‘과천 펜타원 스퀘어’ 상가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 원도심 주거수요를 비롯해, 지식정보타운 내 다양한 입주기업의 업무 종사자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몰려 총 103실이 계약 시작 3일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복합상권은 단일 상권 대비 더 많은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고, 이로 인한 임대인의 투자 리스크도 적어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상업시설의 핵심은 결국 배후수요 확보인 만큼, 앞으로도 이와 같은 복합 상권 내 상업시설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대규모 주거수요를 갖추고 학교, 기업 및 관공서 수요의 유입까지 기대되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이 이달 중 온라인 입찰에 나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 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의 단지 내 상가다. 단지의 주출입구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37~54㎡, 총 7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바로 앞에는 아라초(2023년 개교 예정), 아라중, 아라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한 학세권 상권을 갖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배후수요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각종 기업이 들어서게 될 도시지원시설 용지가 계획되어 있고, 인근에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예정) 등이 들어설 법조타운도 조성하고 있어 기업 상권도 형성될 것으로 보여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근린생활시설은 대로변 입지에 전 호실 1층 구성의 스트레이트 상업시설로 조성돼 가시성과 접근성, 집객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또한 e편한세상의 기술력으로 전 호실의 전용률을 80% 이상으로 높여 실사용 면적을 확대했고, 대지 지분도 100%를 적용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은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의 첫 상가 분양으로 향후 시세 차익 등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권장 업종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부동산, 문구점, 세탁소, 미용실, 치킨집,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 생활 밀착형 편의 시설로, 편의점의 1개소의 경우는 지정 업종으로 적용돼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의 온라인 입찰은 오는 7월 26일에 진행되며,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 상담 고객 및 입찰 참여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품은 당첨자에 한해 분양 홍보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발산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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