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캠프, 충주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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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배터리 소재 업체인 나노캠프가 충북 충주에서 배터리 원료 생산공장 건립에 착수했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나노캠프는 전날 동충주산업단지에서 차세대 이차전지 원료인 고체 전해질 생산공장 착공식을 했다.
박미정 충주시 경제기업과장은 "나노캠프는 충주시의 5대 신성장 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원활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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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업체인 나노캠프가 충북 충주에서 배터리 원료 생산공장 건립에 착수했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나노캠프는 전날 동충주산업단지에서 차세대 이차전지 원료인 고체 전해질 생산공장 착공식을 했다.
나노캠프는 400억원을 투입, 산단 내 8천787㎡ 부지에 3천25㎡ 규모의 공장을 완공한 뒤 연간 20t의 고체 전해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3월 공장 완공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본사를 이전하고, 근로자 60여명을 새로 채용할 예정이다.
박미정 충주시 경제기업과장은 "나노캠프는 충주시의 5대 신성장 산업 중 하나인 이차전지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원활히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재만 나노캠프 대표는 "첨단 이차전지 분야인 전고체전지 소재 전문업체로 성장해 이차전지 산업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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