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와인 한잔?’... 아영FBC, ‘바독와인 패키지’ 선보여

유진우 기자 2023. 7. 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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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반려견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독(Bar Dog) 와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바독 와인 패키지에는 바독와인 1병과 유기농 강아지 전용 음료 '스윗 와인' 1병이 들어있다.

아영FBC는 국내에서 이번 패키지에 들어간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샤르도네(Chardonnay) 외에도 피노누아(Pinot Noir)와 레드 블렌드(Red Blend)를 포함한 바독와인 4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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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독 와인 패키지' /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반려견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독(Bar Dog) 와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바독 와인 패키지에는 바독와인 1병과 유기농 강아지 전용 음료 ‘스윗 와인’ 1병이 들어있다. 포도 종류에 따라 ‘바독 카베르네 소비뇽과 스윗와인 블루베리’, ‘바독 샤르도네와 스윗와인 애플’ 2가지로 구성했다.

바독은 미국 와인조합 ‘빈티지 와인 에스테이트’ 와인 메이커 테리 위틀리(Terry Wheatley)가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만들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 와인을 사면 동물보호소와 동물 구호 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이른바 ‘착한 와인’으로 알려졌다.

바독 카베르네 소비뇽은 검붉은 체리와 계피, 은은한 바닐라 향을 중심으로 입에서 잘 익은 블루베리 잼과 자두, 다크초콜릿 풍미가 느껴지는 와인이다. 닭꼬치, 양념치킨, 갈비찜, 스테이크 같은 음식과 즐기기 좋다.

바독 샤르도네는 잘 익은 흰 복숭아와 열대과일 리치, 버터 향이 인상적인 와인이다. 이 와인은 시저 샐러드나 단단한 치즈류와 마시기 적합하다.

아영FBC는 국내에서 이번 패키지에 들어간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과 샤르도네(Chardonnay) 외에도 피노누아(Pinot Noir)와 레드 블렌드(Red Blend)를 포함한 바독와인 4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패키지를 함께 구성하는 강아지 음료 ‘스윗 와인’은 HACCP 인증 공장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생산 공정을 거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다.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미네랄, 필수 미량원소,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고 제조사는 전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문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의 수요에 빠르게 발맞춰 기획한 패키지”라고 말했다.

바독와인 패키지는 주요 백화점과 와인나라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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