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요양서비스 비용 보장하는 '요양실손보장보험' 출시

[DB손해보험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요양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요양 실손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 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매월 시설급여(요양원)는 70만원, 재가급여(방문요양)는 3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요양원 비급여 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 침실 이용 비용 등을 매월 각각 60만원 한도로 추가로 보장한다.

재가급여(방문요양) 이용 때도 월 20회까지 1·2등급 1일 최고 6만원, 3∼5등급 최고 2만원을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노인학대 범죄 피해위로금'(최대 100만원)도 탑재했다.

가입 연령은 최대 75세까지고, 유병자도 간편 플랜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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