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코르데로, 가정폭력 혐의로 잔여시즌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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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구원투수 지미 코르데로가 가정폭력 혐의로 잔여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MLB닷컴, ESPN 등은 6일(한국시간) "코르데로가 메이저리그의 가정폭력, 성폭력 및 아동학대 방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2023년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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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뉴욕 양키스 구원투수 지미 코르데로가 가정폭력 혐의로 잔여 시즌을 뛸 수 없게 됐다.
MLB닷컴, ESPN 등은 6일(한국시간) "코르데로가 메이저리그의 가정폭력, 성폭력 및 아동학대 방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2023년 남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양키스는 5일까지 정규시즌 88경기를 소화했다. 코르데로는 남은 76경기에 나설 수 없다.
ESPN은 "76경기 출전 정지는 트레버 바워(324경기, 항소심에서 194경기로 감경), 샘 다이슨(162경기), 호세 토레스(100경기), 헥터 올리베라(82경기), 도밍고 헤르만(81경기)에 이어 리그에서 가장 긴 징계"라고 설명했다.
코르데로가 위반한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양키스는 사무국의 징계를 수용했다.
구단은 "사무국의 조사 과정과 코르데로에게 적용된 징계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가정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우리는 메이저리그의 공동 가정폭력, 성폭력 및 아동학대 정책의 목표, 기준, 시행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코르데로의 라커룸에는 이미 그의 이름표도 제거됐다.
양키스 주장인 애런 저지는 징계 발표가 되기 전 코르데로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저지는 "'이번 일로부터 배우라'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꽤 화가 났다. 팀의 많은 사람들도 화가 났다는 것을 안다. 그가 이것을 통해 배우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르데로는 올 시즌 31경기에 나와 32⅔이닝을 던지며 3승2패8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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