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산 재산수박 본격 출하…"당도 높고 과육 단단"

김진호 기자 2023. 7. 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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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재산면 일원에서 생산하는 청량산 명품 재산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재산 수박은 해발 400~500m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수박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산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보조사업은 물론 고온피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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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11브릭스 이상 최상품만 출하
해발 400~500m 준고랭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재산수박 (사진=봉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 재산면 일원에서 생산하는 청량산 명품 재산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재산 수박은 해발 400~500m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다.

착색과 저장성도 뛰어나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재산수박 공선출하회는 비파괴 당도검사기 선별을 통해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 10㎏ 정도의 최상품만 출하할 예정이다.

하우스 수박은 7월 한 달간, 노지 수박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출하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수도권 공판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수박은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산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보조사업은 물론 고온피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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