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강등 위기' 수원 삼성, 日 미드필더 가즈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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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부터 최하위에서 벗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K리그1 수원 삼성이 반등을 위해 또다른 영입 소식을 전했다.
수원은 6일 "하반기 전력 강화를 위해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미드필더 코즈카 카즈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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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시즌 초반부터 최하위에서 벗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K리그1 수원 삼성이 반등을 위해 또다른 영입 소식을 전했다.
수원은 6일 "하반기 전력 강화를 위해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미드필더 코즈카 카즈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기본 2년에 옵션 연장 1년이다.
1994년생의 카즈키는 경기를 풀어가는 넓은 시야와 패스 능력을 갖췄으며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시 탁월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며, 카즈키의 합류로 전보다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 하반기 반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수원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즈키는 "수원은 역사가 있는 강팀 이미지를 갖고 있다. 골과 도움을 통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며 "비록 지금 순위는 낮지만 올라갈 수 있다 생각하고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수원을 택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즈키는 지난 3일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4일부터 선수단 훈련에 합류해 팀 적응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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